센서·통신기술 스마트팜으로 지능형 농장 구현 현실화~

센서·통신기술 스마트팜으로 지능형 농장 구현 현실화~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정보알리미JH입니다. 

오늘은 인력부족란을 격고있는 농장의 희망인 스마트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팜이라고 혹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귀농을 준비 중 이분들, 농장을 운영 중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일반인 분들도 종종 들을 수 있는 단어이긴 한데 정확히는 어떤 뜻 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스마트팜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농업에 각종 ICT가 융합돼 농작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춰 환경을 조절하는 '지능화된 농장'이 실현되고 있는데 이러한ICT 기술과 농장이 융합된 것이 바로 스마트팜입니다. 

센서·통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은 스마트폰으로 농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이 가능하므로, 농장 관리에 있어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다라는 장점이 있고 또한 자동화 기계 설비에 의한 관리가 가능하므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스마트팜 3세대 기술개발 추진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4년부터 농업 ICT 융합 기술개발 추진을 통해 ICT 영농현장의 주요 애로사항 및 현장 필요기술 발굴 및 3대 주요 기술 개발 과제를 정해 생육관리모델 개발, 시스템 표준화, 데이터 기반의 현장 컨설팅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천은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3세대로 나눠 추진 중인데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세대 - 농업인이 농작업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편의성 향상

2세대 - 생산성 향상

3세대 - 플랜트 수출을 목표로 진행

 

위와 같이 3세대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농촌진흥청은 2014년부터 토마토, 국화 등 시설작물을, 2016년부터는 파프리카, 딸기 생육 모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3. 스마트팜의 장점과 기술개발 예정사항

A. 축산 스마트팜은 가축 생산성 30% 이상 향상과 노동력 25% 이상 절감 그리고 농가 보급률 축종별 30% 이상을 목표로 2025년까지 3가지 기술 및 모델 개발 사항에 대해 각각의 기획 단계에 따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 축사시설 및 환경제어 기술 개발은 축사환경센서 및 장치 표준화 방안, 축종별 이종 장치 통합관리 시스템, IoE 활용 가축관리 기술, 생체정보 측정용 웨어러블 바이오 센서, 지능형 영상정보 활용 기술, 로봇 활용 가축관리 기술 순으로 6가지 개발 사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은 빅데이터 활용 농가 컨설팅 기술, 국가단위 빅데이터 활용 기술, 생체정보 기반 빅데이터 활용 가축 건강관리 기술,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법 활용 가축 개체관리기술 순으로 개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ICT 기기의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위한 표준화로 서로 다른 기기 간의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여서 제조, 농업, 유통 분야에서 시스템 개발, 유지, 거래 비용을 줄이고 생산 규모 확대에 따른 추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팜으로 인하여 농촌의 인력문제 해결 및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문제 해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